Surprise Me!

[자막뉴스] "영농부산물 태우기 이제 그만"...기계에 넣었더니 '일석삼조' 효과 / YTN

2025-02-19 2 Dailymotion

들깨를 털어내고 남은 깻대를 파쇄기가 순식간에 갈아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단단해서 주로 불로 태웠던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숴서 다시 땅으로 돌려보내는 작업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소각은 손쉬운 처리 방법으로 여겨졌지만, 화재 위험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농촌진흥청은 산불 예방과 자원 순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'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'을 전국 139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성준 / 농업인 : 아유. 최고죠. 왜냐면 저걸 부숴주고, 부숴주니까 산불 예방도 되고요. 그리고 힘든데, 저걸 끌어다가 넣는 것도 힘든데, 인건비도 줄여주고….] <br /> <br />특히 파쇄지원단은 산불 위험이 큰 산림 100m 이내 농가를 우선 방문해 작업을 돕습니다. <br /> <br />고령 농업인이 많은 마을은 수거부터 파쇄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파쇄지원단 운영 첫해인 지난해 영농부산물 파쇄량은 전년 대비 8배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재한 / 농촌진흥청장 : 영농부산물을 파쇄기로 갈아서 퇴비로 만들면 토양 비옥도가 높아지고 봄철 산불을 예방할 수 있고, 또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'일석삼조'의 효과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농진청은 올해 목표 처리량을 지난해보다 21% 확대한 20만 톤으로 설정하고, 산불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최기성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| 장명호 <br />영상협조 | 농촌진흥청 <br />자막뉴스 | 정의진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191354357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